충북뿌리산업협의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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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이란 ‘뿌리산업진흥법’ 제2조에 주조, 금형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합니다.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재내되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정부는 지난 2012년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같은 해 국가 뿌리산업진흥센터를 지정해 미래 新성장동력 산업인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충북도에서도 뿌리산업을 미래 新성장동력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첨단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11월 ‘충북뿌리산업협의회’를 창립하였습니다.

현재 협의회에는 15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충북도 3개 권역 -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중부권(청주, 증평, 진천, 음성, 괴산), 남부권(옥천, 보은, 영동 등))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뿌리산업’은 하루아침에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고, 오랜 시간 동안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성장하는 분야입니다. 최근 정부가 그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있는 만큼,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시로 회원들의 힘을 모아 뿌리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충북도내 뿌리기업들이 기존의 전통 기술 위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첨단화 공장을 설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충북 뿌리산업 육성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